from life 2019. 2. 15. 20:31

순간의 기록
모든게 찰나
흐른다.






바람이 흘러가듯 지금 이 순간도 머물다 지나가는것, 아쉬움에 그리움에 지난 것들을 되돌아 보지만 모든게 남아 있지않고 그나마도 희미하게 내 머리 한쪽 구석에 쳐 박혀 있는거같다.

그래도 그날이 그리운 것은 너무나도 소중한 인생이니까?

바람이 오늘도 차갑다.
어느 날 차가운 바람이 오늘 이 자리로 나를 불러 줄까?

아쉬움에 그리움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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